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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대상포진 예방접종 가격 싱그릭스 효과와 지자체 무료 접종 대상 조회

by 드리마마 2026. 1. 6.

출산의 고통보다 심하다는 '통증의 왕'

2026년 새해가 되면서 부모님 효도 선물이나 본인의 노후 건강 관리를 위해 병원을 찾는 분들이 늘고 있습니다. 그중에서도 중장년층이 가장 두려워하는 질환 1순위, 바로 '대상포진'입니다.

 

"바늘로 찌르는 것 같다", "옷깃만 스쳐도 아프다"는 표현이 나올 정도로 극심한 통증을 유발하는 이 병은 면역력이 떨어지면 잠복해 있던 수두 바이러스가 신경을 타고 올라와 발생합니다. 치료 시기를 놓치면 평생 신경통이라는 후유증에 시달릴 수 있어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오늘은 2026년 기준, 대상포진 백신의 종류별(생백신 vs 사백신) 가격 차이와 효과, 그리고 우리 동네에서 무료로 맞을 수 있는 방법이 있는지 확인하는 꿀팁을 정리해 드립니다.


생백신과 사백신, 도대체 뭐가 다를까?

병원에 가서 "대상포진 주사 맞으러 왔어요"라고 하면 의사 선생님이 묻습니다. "어떤 걸로 맞으시겠어요?" 이때 당황하지 않으려면 백신의 종류를 알아야 합니다.

 

과거에 주로 맞았던 '생백신(조스타박스, 스카이조스터 등)'은 살아있는 바이러스를 약하게 만들어서 넣는 방식입니다.

  • 장점: 1회만 접종하면 되고 가격이 상대적으로 저렴합니다.
  • 단점: 예방 효과가 50~60% 정도로 낮고, 시간이 지날수록 효과가 급격히 떨어집니다. 면역 저하자(항암 치료 중 등)는 접종이 불가능합니다.

반면, 최근 대세가 된 '사백신(싱그릭스)'은 바이러스의 일부 단백질만 떼어내 만든 유전자 재조합 백신입니다.

  • 장점: 예방 효과가 97% 이상으로 매우 강력하며, 10년 이상 효과가 지속됩니다. 면역 저하자도 접종 가능합니다.
  • 단점: 가격이 비싸고, 2달 간격으로 총 2회를 맞아야 합니다. 주사 맞은 팔이 며칠간 뻐근하게 아플 수 있습니다.

2026년 병원별 접종 가격 비교

대상포진 백신은 건강보험이 적용되지 않는 '비급여' 항목입니다. 즉, 병원 마음대로 가격을 정할 수 있어 동네마다 천차만별입니다.

2026년 평균적인 시세를 알려드립니다. (지역 및 병원 규모에 따라 상이함)

1. 생백신 (국산/수입)

  • 1회 비용: 약 10만 원 ~ 15만 원
  • 저렴한 곳은 9만 원대 이벤트도 하지만, 보통 12~13만 원 정도를 생각하시면 됩니다.

2. 사백신 (싱그릭스)

  • 1회 비용: 약 25만 원 ~ 30만 원
  • 총비용(2회): 약 50만 원 ~ 60만 원
  • 효과는 확실하지만 가격 부담이 만만치 않습니다. 일부 병원에서는 2회 선결제 시 할인을 해주기도 하니 미리 전화로 문의해 보는 것이 좋습니다.

비싼 주사, 무료로 맞을 수는 없을까?

수십만 원이 부담스러운 분들을 위해, 많은 지방자치단체(시·군·구)에서 무료 접종 사업을 확대하고 있습니다.

 

다만, 국가 필수 예방접종이 아니기 때문에 사는 곳마다 조건이 다릅니다. 보통은 '관할 지역에 1년 이상 거주한 만 65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어르신들에게 무료로 지원합니다.

 

하지만 최근에는 2026년 복지 강화 정책에 따라 '만 65세 이상 모든 어르신'에게 소득과 관계없이 무료(또는 일부 지원)로 놔주는 지자체도 늘어나고 있습니다.

 

확인 방법은 간단합니다. 거주지 관할 보건소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확인하거나, 전화로 "대상포진 무료 접종 대상인가요?"라고 물어보시면 됩니다. 만약 무료 대상이 아니라면, 지역 화폐(OO페이)를 사용해 결제하면 7~10% 할인 효과를 볼 수 있으니 꼭 챙기세요.


언제 맞는 게 가장 좋을까?

전문의들은 면역력이 급격히 떨어지기 시작하는 만 50세 이상부터 접종을 권장합니다.

 

"나는 예전에 한 번 걸렸었는데 또 맞아야 하나?" 궁금해하시는데, 대상포진은 재발률이 꽤 높은 질환입니다. 이미 걸렸던 분들도 치료가 끝나고 최소 6개월에서 1년 뒤에 백신을 맞는 것이 안전합니다.

 

또한, 과거에 생백신(조스타박스)을 맞았더라도 예방 효과를 높이기 위해 사백신(싱그릭스)을 추가로 접종하는 것(부스터샷 개념)도 가능하니 의사와 상담해 보시길 권합니다.


마무리하며

돈보다 중요한 건 건강입니다. 50만 원이 비싸 보일 수 있지만, 대상포진 신경통으로 겪을 고통과 병원비를 생각하면 백신이 가장 저렴한 보험일 수 있습니다.

 

2026년에는 부모님 손 잡고, 혹은 나를 위해 가까운 병원이나 보건소를 방문해 보시는 건 어떨까요?

 

혹시 우리 동네(서울, 경기, 부산 등) 최저가 병원을 찾는 방법인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비급여 진료비 조회' 방법이 궁금하다면 댓글로 남겨주세요. 상세히 알려드리겠습니다.